사장님, 비 오는 날은 포장해 갈게요!

reorder search

눈온다 chevron_right 안전

사장님, 비 오는 날은 포장해 갈게요!

  • 2023-06-27 08:54:54
  • 0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URL

집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배달 음식, 비 오는 날도?
시켜 먹을 땐 모르지만, 운전자와 보행자의 위험성
'비 오는 날은 포장해 갈게요!' 캠페인

여러분 다들 밖에 나가서 사 먹기 귀찮아서 
배달시켜 드셔보신 적 한 번쯤은 있으시죠? 

피자 배달 일러스트. 구글 이미지 검색 캡처
배달은 꼭 음식점이나 매장에 가지 않아도 편리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종종 배달앱을 이용해서 음식을 배달시켜 먹곤 하는데요. 코로나19 사태를 겪고 배달은 우리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배달 팁 문제로 인해 배달 시장이 하락세를 겪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배달 매출은 매장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위 기사처럼 배달 매출액은 매장 전체 매출에서도 빠질 수 없는 부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혹시 비 오는 날에도 배달을 시켜보신 적 있으신가요? 최근 비 오는 날 배달을 시켜 먹었었는데요. 그날 저녁, 잠시 볼일이 있어서 밖에 잠시 나갔었는데 제 앞으로 배달 오토바이 한 대가 살짝 미끄러져 휘청이다 겨우 중심을 잡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그리고 비가 내리는 중 오토바이 운전이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해 자각하게 되었고 이대로는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위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게 되어 이러한 캠페인을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비 오는 날은 포장해 갈게요!' 캠페인은 제 생활 속에서 실제로 느낀 바를 바탕으로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비 오는 날일수록 밖에 나가기 귀찮고, 포장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행자의 입장에서, 혹은 운전자의 입장에서 바라볼 때 비 오는 날 달리는 오토바이는 서로에게 매우 위험한 요소입니다. 그렇다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해답은 매우 간단합니다. 비 오는 날은 최대한 배달을 지양한다면 모두가 안전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배달은 지양하면서, 음식은 먹을 수 있는 '포장'을 제안합니다. 새롭게 혁신적이거나 엄청난 발상은 아닙니다. 그저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평소 조금 귀찮아서, 번거롭다는 이유로 잘 하지 않았던 포장을 비 오는 날 하자는 이야기입니다.

 비가 오는 날이라면, 늘 시키던 배달 음식보다는 모두를 위한 포장 음식은 어떨까요?
종료

NOON과 함께 눈 굴릴 사람을 찾습니다.당신의 응원과 지지로 함께해주세요.

저도 이 캠페인을 응원합니다.

당신은 이 캠페인의 눈사람입니다. 함께 눈 굴린 눈사람 3명 캠페인 진행 기간 : 2023-06-14 ~ 2023-08-31

본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BS M&C노컷뉴스 X 공공소통연구소 All rights Reserved.

CBSMC 노컷뉴스 X 공공소통연구소
눈이 내리는 뉴스레터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