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를 위한 작은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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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를 위한 작은 배려

  • 2023-05-30 09: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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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있는 부모, 엘리베이터 버튼 누르기 등의 불편
홀로 유모차를 미는 사람을 위한 작은 배려 실천하기

작가: studiogstock, 출처: Freepik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어린아이의 부모님이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유모차를 밀고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유모차를 미는 구조 특성상 유모차가 앞에 있고, 그 뒤에 서서 유모차를 밀며 이동하는 형식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구조는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거나 문을 여닫기에는 불편합니다.

특히 자동문이 아닌 미닫이문을 출입하는 경우, 유모차를 잠시 세워두고 문을 열고 유모차를 밀어 출입한 뒤, 다시 유모차를 세워둔 뒤 문을 닫아야 합니다. 홀로 유모차를 밀고 있다면 이러한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유모차와 함께 미닫이문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예시 글, @tahititoseoul 트위터 글 캡처이전에 유모차를 밀며 미닫이문을 열기 힘들어하자, 과거 같은 경험을 한 타인이 자신을 도와줬다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아르바이트하면서 유모차와 함께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님이 있으면 최대한 매장의 미닫이문을 열어드리며 매장을 이용하기 더욱 편리하게 돕고 있습니다.

아르바이트생으로서 할 수 있는 작은 배려지만 항상 감사하다고 말씀해 주시며, 매장 이용 리뷰에도 '유모차가 있어 문 열기 힘든데 아르바이트생분이 문을 열어주어 편리했다'며 고맙다는 말을 간접적으로 들은 경험 또한 있습니다.

미닫이문을 열어 잡고 있는 한 사람의 간단한 움직임이 홀로 유모차를 밀고 있는 부모님과 유모차에 탑승하고 있는 아이 모두를 배려할 수 있는 행동이 될 수 있습니다.

혼자 유모차를 밀고 있는 사람이 미닫이문을 열려고 한다면 
다가가서 도와주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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