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옷을 보면 알 수 있다 : CPR 래시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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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옷을 보면 알 수 있다 : CPR 래시가드

  • 2023-05-12 11: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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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살리기 캠페인 Rescue Rashie
심정지 환자, 심폐소생술 시 생존율 2배 이상!
우리 모두 전문가가 되자

Rescue Rashie 캠페인 사진. Rescue Rashie 홈페이지 캡처
요즘은 대부분 학교나 의료 기관에서 심폐소생술에 대해 교육받았던 적이 있을 것이다. 근데 만약 본인 앞에 심정지 환자가 생긴다면 안전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인가? 아마 대부분의 사람이 당황해서 방법도 까먹고 올바른 조처를 하지 못할 것이다. 

호주에서는 물놀이하다가 심정지로 죽는 아이들이 많다고 한다. 심정지가 왔을 땐 짧은 시간 안에 심폐소생술을 해서 살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많은 부모가 심폐소생술에 대해 정확한 방법을 몰라서 아이들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한다고 한다.

Rescue Rashie 캠페인 수영복. Rescue Rashie 홈페이지 캡처
Rescue Rashie 캠페인이란?
그래서 Saatchi & Saatchi Sydney에선 이러한 사고들을 줄이기 위해 어린애들이 물놀이를 할때 입는 수영복에 CPR 설명서를 넣어서 제작했다. 사고가 발생했을 때, 설명서에 나와 있는 순서대로 심폐소생술을 할 경우 아이들을 살릴 수 있어 부모를 가진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급성 심장질환
우리나라에서도 해가 지나면 지날 수록 급성 심장질환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병원 밖에서 발생한 급성심정지 환자 3만 3235명 가운데 일반인이 목격한 경우가 2만 9076건으로, 이 중 심폐소생술이 시행된 경우는 28.8%인 8381건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반인 심폐소생술이 시행된 경우 11.6%가 생존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5.3%만 생존해 심폐소생술 시행 시 생존율이 2배 이상 높았다. 이 통계만 보더라도 심정지가 왔을 때, 짧은 시간에 심폐소생술을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 수 있다.

이제는 우리 모두 심폐소생술에 대해 제대로 알고 정확하게 인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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