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현대생활을 살아가는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많은 문을 드나들고 다닙니다.
이렇게 많은 문을 통과할 때 우리는 많은 유형의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뒷사람을 위해 문을 잡아주지 않아 뒷사람이 문에 부딪힐 수 있는 상황이 일어나는가 하면 뒷사람들을 배려해 잡아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진=도연문 잡아 주기는 무의식중에 사람들에게 생긴 매너와도 같은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매너가 아닌 당연하게 해야 하는 행동으로 인식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상생활을 하는 데 전혀 어려움이 없는 사람들도 있지만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우리의 작은 행동이 정말 큰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Hold 캠페인이 캠페인은 내가 문을 열고 들어갈 때 뒤에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인식하는 음성 센서를 설치해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라는 음성이 나오게 해 사람들이 뒷사람을 한 번 더 생각하고 잡아줄 수 있게 하는 캠페인입니다.
이 음성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의 음성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모두의 음성을 담을 수 있습니다.
그래픽=하리보이 음성은 #
HOLD 캠페인에 참여하는 여러분들에게 받을 예정입니다!
음성은 매주 변경될 예정이며 최대한 많은 분들의 음성을 받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문 뒤에
어린이가 있다면
"우리 아이가 문 뒤에 있습니다"노인이 계시다면
"우리 부모님을 잠시만 기다려주 세요" 장애인 같은 경우엔
"문을 잡아주면 정말 고마울 것 같습니다"등의 멘트를 받을 수 있겠지요?
우리 아이, 우리 부모님, 그리고 고마울 것 같다는 감사 인사 등을 통해 문을 잡아주는 사람도 선택이 아닌 당연한 일이며 작은 도움이 어떤 사람에겐 고마운일이라는것을 깨닫게 해줄 수 있는 음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을 잡아주는
#Hold 캠페인을 통해 처음엔 문을 잡아주는 작은 배려와 도움이었지만 더 나아가 더 큰 도움을 나도 모르게 실천할 여러분들이 되어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 캠페인을 통해 뒷사람을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마음을 가져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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