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몸비 사고 예방 해외사례. 네이버 블로그 '한국산업안전교육센터' 출처세계는 지금 스마트폰과의 전쟁을 진행 중이다.
한국산업안전교육센터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스마트폰 보행자 전용 도로를 설치하였고, 2020년 CNN, 더 버지와 같은 미 매체에 따르면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사고가 잇따르자 관련 법안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법안에 따르면 첫 번째로 적발될 경우 최대 35달러(약 4만 원)의 벌금이 부과되며, 1년 이내에 두 번째 적발될 경우 최대 75달러(약 8만 4천 원),
세 번째로 적발될 경우 최대 99달러(약 11만 1천 원)를 내야 한다.그럼,
스몸비(Smombie, Smartphone zombie)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자.
스몸비의 정의. 네이버 지식백과 출처. 미리캔버스 제공스마트폰 좀비(또는 스몸비)는
2015년 독일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스몸비(smombie)’는 ‘스마트폰(smartphone)’과 ‘좀비(zombie)’의 합성어로 스마트폰을 보며 길거리에서 고개를 푹 숙이고 넋이 나간 사람을 일컫는 용어를 말한다.
특히, 스마트폰 화면에 눈길을 빼앗긴 탓에 자동차에 치이는 사고가 잦아 큰 문제가 되었다. 한국산업안전교육센터에 따르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시 거리 감각은 평소보다 40% 감소하고, 시야 폭은 56% 좁아지기 때문에
일반 보행자보다 시야 확보가 어려워,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자의 사고 발생률이 70%는 더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하단 영상은 해외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걸을 때, 어떤 사고가 발생하는지 알 수 있는 영상이다. (14F 유튜브)
한편, 우리나라는
스몸비족을 대처하는 방법으로 어떤 것이 시행되고 있을까?
국내에서는 보편적으로
바닥에 LED 신호등을 설치하여 스몸비 보행자를 보호하고 있다.
하지만, LED 바닥 신호등은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설치가 되기 때문에
인도나 골목에서는 스몸비 보행자를 보호할 수 없는 한계점이 존재한다.
스마트폰 보행자를 위한 LED 전구 바닥 신호등. 경찰청 제공
👀
그래서, 캠페인 저널리즘 [눈]에서
모두와 함께 #스마트폰클린존 캠페인을 시작하고자 해요! 교통사고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고로부터 우리 스스로를 예방하려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우리 모두가 거리에서는 스마트폰으로부터 벗어나는 거죠!캠페인 저널리즘 [눈]은 여러분들의 응원과 지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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