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만에 용기 낸 누군가가 있습니다.
사랑을 고백하더군요!
'환경'을 향한 사랑이요..♥
'홈런볼' 과자. 여성시대 작성자 '꽃잎같은 안녕' 캡처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위의 사진을 발견했어요.
이 과자 유명해서 많이들 보셨거나 드셔보셨을 텐데요.
이 과자는 1981년도에 처음 출시되었어요.
과자 용기가 원래는 플라스틱이었는데 40년 만에 종이 용기로 바뀌었대요!제품 특성상 트레이가 없으면 슈 과자 파손으로 초콜릿이 흘러나와 서로 엉겨 붙는 등
품질에 이상이 생길 위험이 높아 그간 안전성이 높은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했다고 해요.
해당 제품 회사에 따르면, 용기를 바꾸게 된 이유가
제품의 안전성을 위해 사용하던 기존의 플라스틱 소재 대신친환경 소재로 대체해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결정했대요.
소재 교체를 위해 2021년부터 약 2년여의 연구개발과정을 거치며,
생분해 플라스틱부터 다양한 종이 재질까지 소재별 안정성과 친환경성을 검증한 끝에
친환경 종이 트레이를 개발해 교체했다고 해요.
종이 트레이는 기존 플라스틱 트레이보다 원가는 약 1~2배 정도 높고
적재 효율성이 낮아져 작업시간이 증가하는 등 어려움이 있지만,
집중적인 개선작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있대요.
사진=트렌드는나야나지금은 번들 제품에만 적용되었지만 22년 11월에 번들 제품(4개, 5개)에만 종이 트레이로 교체했고,
올해 안에 낱개 제품에도 종이 트레이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해요.
종이 트레이 교체로 연간 700여 톤의 플라스틱 감축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대요.
👀그래서, 캠페인 저널리즘 [눈]에서
모두와 함께
#용기플렉스 (Container Flex) 캠페인을 시작하고자 해요!
다른 기업들도 이 기업처럼 용기를 내면 어떨까요?종이 트레이 제작 설비, 포장 설비, 검사장비 등
추가 비용이 들더라도 이제는 용기 내서 FLEX 해보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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