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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해외 이동봉사 #동행하개(犬)캠페인


지난 21일 이효리가 출연한 '캐나다 체크인'이 종영했다.

"내 이름은 이효리~ 거꾸로 해도 이!효!리!"를 외치던 나의 우상 이효리가
10년 넘게 유기견 봉사를 꾸준히 해 온 것도 대단한데
이번 프로그램 '캐나다 체크인'에서 유기견을 해외에 입양까지 보내고 캐나다까지 만나러 직접 갔다.

심지어, 제작진이 기획한 아이디어가 아닌, 
이미 캐나다행 티켓까지 끊어놓고 이효리가 제작진에게 먼저 제안해 촬영이 이뤄졌다고 한다!

'나도 한번 이효리 언니를 따라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캐나다 체크인 스틸 사진. tvN 홈페이지 캡처.
해외여행을 갈 계획이 있는, 예정이 있는 [눈] 사람들에게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유기견 해외 이동 봉사'를 육하원칙(5W1H)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 무엇을? 
해외로 입양이 결정된 유기견이 입양자를 만날 수 있도록 봉사자가 유기견을 비행기를 태우는 일

👤 누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표 구매를 완료(예정)한 출국 예정자

⏰ 언제? 
보통 미국이나 캐나다 출국할 때! 
그리고, 입양자와 봉사자가 나타날 때! (늘 봉사자는 구하고 있다)

* 다른 나라는 안 되나요?
미국이나 캐나다는 준비기간이 1달로 매우 짧지만, 유럽은 광견병 주사 맞고 1달 뒤에 항체 검사하고 
항체가 충분하다면 증명서 받고 나서 3개월 뒤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최소 4개월 걸림.

유기견 해외 이동봉사 참여한 배우 이하늬(왼쪽), 배우 이기우(오른쪽). SNS 출처.
🚩 어디서? 
✈ 인천공항 -> 탑승 수속 -> 현지 공항

🔍 어떻게? 
봉사자는 여권 외에 필요한 것은 없다. 
해외 입양견이 출국하는 데 필요한 비용은 지원 단체에서 부담한다. 유기견 입양 지원 단체가 동물들의 비행기 탑승 비용과 서류 등을 준비하고, 봉사자와 함께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도록 수속 및 출국 절차를 돕는다. 봉사자는 도착한 공항에서 기다리는 입양자에게 유기견을 인계해주면 된다. 


'유기견 해외 이동봉사' 검색 결과. 인스타그램 캡처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기견 해외 이동 봉사’를 검색하면 '생명공감'을 비롯해 
동물권 단체 ‘케어’ 등 여러 단체에서 이동 봉사자를 구하는 게시물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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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갈 때, '유기견 해외 이동 봉사' 어때요❓ 
#동행하개(犬) 해시태그 캠페인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 관리시스템 '반려동물 보호 복지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 2021년 한 해 구조되거나 보호된 유실·유기된 개가 71.6%(8만 4,723마리)를 차지했으며 
20.3%(1만 7,217마리)의 개는 안락사를 당했습니다. 

캠페인 저널리즘 눈은 #동행하개(犬) 캠페인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유기견 해외 이동봉사를 하고, SNS에 #동행하개(犬) 해시태그로 함께 동행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