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한민국에서 1천 5백만 명 가까이 되는 인구가 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눈] 이희선 PD출근길 아침, 한 청년이 강아지를 '전용이동장'에 넣어 함께 지하철에 타고 있는 걸 봤습니다.
연신 죄송하다고 주변에 인사하며, '전용이동장'의 부피가 커서 최대한 지하철 이용자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위치를 바꾸는 모습을 보며 참된 펫티켓이라고 느꼈습니다.
강아지, 혹은 반려동물과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전용이동장'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이동장이 없으면 반려동물이 낯선 곳에서 불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도, 주변 사람들도 안심할 수 있도록 이동장을 사용하는 게 필수적입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반려견은 '전용이동장' 등에 넣어 보이지 않게 하고,
불쾌한 냄새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 경우에 휴대탑승이 가능하다고 되어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캡처
지하철 이용하기 전, 전용이동장을 준비해 이동하는 건 어떨까요?
#펫티켓 #이렇게하시개 캠페인.
반려견과 '전용이동장'만 있으면
이제 어디든 떠나시개(犬)캠페인 저널리즘 [눈]에서는
#이렇게하시개 캠페인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대중교통 내 반려동물 전용이동장 사용'을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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