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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 2023-01-09 07: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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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케이션에서 댓글이 어떻게 수신되는지에 대한 맥락 읽기 어려워
이모티콘이 진짜 감정을 숨길 수 있는 편리한 방법으로 사용될 수도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에서 텍스트만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인간의 감정을 더 정확하게 전달하려는 욕구에서 이모티콘이 생겨난 지 벌써 40년이 지났다. 언어의 한계를 넘어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세계인의 만국공통어가 된 이모티콘은 감정 맥락을 중시하는 한국어에 적합해 한국인들의 활용도가 특히 높은 수준이라는 분석도 있다.    

Think Before You Type ©cybersmile.org
비대면 문자 소통에서 오는 오류와 오해의 가능성을 줄이고,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고 어색한 상황을 줄이는데 효과적이어서 MZ 세대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아 자신을 표현하는 다양한 이모지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는데, 이모티콘을 통한 소통은 정말 믿을만 한 것일까? 온라인에서는 분명 화기애애한 대화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직접 만났을 때 싸했던 기분을 느꼈던 경험은 없는지...

디지털 웰빙을 꿈꾸며 온라인에서 모든 형태의 괴롭힘과 학대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미국의 비영리 단체인 사이버스마일(The Cybersmile Foundation)은 2021년 안전한 인터넷 소통을 위해 시작한 <입력하기 전에 두 번 생각하라> 캠페인을 통해 유머의 의도였다고 하더라도 온라인 댓글과 대화가 예상치 못한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을 높인다. 목적은 이용자들이 실제로 어떻게 느끼는지에 대한 시각적 또는 청각적 지표 없이 온라인에서 자신의 의견이 어떻게 해석되거나 잘못 해석될 수 있는지 염두에 둘 것을 장려하는 것이다. 

Think Before You Type ©cybersmile.org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사람들의 낙담한 얼굴을 행복한 이모티콘을 겹쳐 표현한 도발적인 이미지는 감정을 어떻게 숨길 수 있는지 보여준다. 농담으로 한 말이든, 의도했던 것보다 더 심하게 다가온 말이든 깨닫지 못한 채 누군가의 감정을 다치게 하는 것은 쉽기 때문에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는 더 심사숙고 해야 한다. 

소셜 미디어나 문자 등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에서는 댓글이 어떻게 수신되는지에 대한 중요한 맥락을 놓칠 수 있다. 얼굴 표정이라는 단서와 목소리 톤은 타이핑된 응답에 캡처되지 않기 때문에 대화에서 다른 사람들이 실제로 어떻게 느끼는지 알기 어렵다. 현실은 매일 온라인에서 상호 작용하는 사람들이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한계점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Think Before You Type ©cybersmile.org
사람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과 실제 느끼는 감정에는 차이가 있다. 이모티콘은 유쾌해 보이지만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자신의 감정을 숨길 수 있는 가장 편리한 방법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온라인 대화는 실생활에 의도와 다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캠페인은 텍스트를 통한 괴롭힘이 점점 더 보편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사이버 괴롭힘의 가혹한 현실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더 안전하고 긍정적인 디지털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해 온라인 소통 시에는 더 많은 배려와 고려를 통해 친절, 다양성 및 포용성을 증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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