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뒤면 대한민국의 큰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이 돌아옵니다.
명절에는 많은 가족과 친척이 모이기에 여러 가지 호칭들이 들리는데요.
가만히 들어보면 이 호칭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성 불평등한 호칭이 그것입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호칭들을 올바르게 바꿔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서방님, 도련님, 아가씨 | ⇒ | ~ 씨/님 |
친가, 외가 | 아버지 본가, 어머니 본가 |
집사람, 안사람 | 배우자 |
모이면 반갑고 기분 좋은 명절이지만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기 위해서는 바꾸어 나아가야 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올바른 호칭 문화가 정착되도록
상호존중과 배려가 깃든 따뜻한 호칭을 사용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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