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 기한 지난 식료품, 버리지 말고 다른 방법으로 사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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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소비 기한 지난 식료품, 버리지 말고 다른 방법으로 사용해요!

  • 2023-07-10 14: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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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내에 소비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식품 폐기량은 연간 548만t
식품의 사용 기한이 아닌 사용 방법에 주목해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Reusables' 캠페인에 동참하여 버려지는 음식물의 양을 줄여주세요!

 
여러분은 온라인 마켓, 대형마트 등을 통해 구매한 식품들을 언제까지 소비하시나요? 우리가 구매하는 식품들에는 유통기한, 혹은 소비기한이 표시되어 있어 대부분은 표시되어 있는 기간까지 소비하고, 그 기간이 지나면 남은 식품을 버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마트에서 식품의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노컷뉴스. 농협전남본부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유통기한 내에 소비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식품 폐기량은 연간 548만t(톤)에 달합니다. 이는 축구장 100배 넓이의 면적을 덮는 규모로써 폐기물 처리 비용만 1조 960억원이 듭니다. 

연간 식품 폐기량과 처리 비용 (그래픽=안온)
그래서 국회는 지난해 식품의 유통기한 표시제를 소비기한 표시제로 변경하는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통과시켜 올해 1월 1일부터 식품 소비기한 표시제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소비기한과 유통기한의 차이점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소비 기한이란, 식품이 제조되어 유통과정을 거쳐 소비자에게 전달된 후, 소비자가 소비해도 건강이나 안전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인정되는 소비 최종시한을 말합니다. 그래서 소비기한은 식품 제조일로부터 소비자에게 유통·판매가 허용되는 기간을 뜻하는 '유통기한'보다 더 깁니다. 

하지만 소비기한 표시제가 시행되었다고 해서 아직까지는 버려지는 음식의 양이 줄어드는 것에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유통기한 표시제가 1985년에 처음 도입되어 지난 38년 동안 표기되어 왔기에 국민들에겐 소비기한보다 유통기한이 더 익숙하기 때문입니다.

소비기한표시제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 (사진=식약처)

그럼에도 소비기한을 시행하는 이유는 결국 버려지는 음식물의 양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목적 때문입니다. 식약처는 “소비기한 도입으로 식품 폐기물이 감소하면 연간 8860억 원의 경제적 이익이 발생할 것”이라며,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때 배출되는 탄소량도 덩달아 줄어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저는 유통기한, 소비기한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음식의 사용 기한이 아닌 사용 방법에 초점을 맞춘 'Reusables' 캠페인을 소개합니다.

이 캠페인은 유통기한으로 인해 버려지는 음식들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으로, 식품 소비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기 위해서 '~까지'가 아닌, '~로 쓰세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Reusables' 캠페인 전략 (사진='Reusables' 캠페인 영상 캡처)
구체적으로, 위의 사진처럼 메타 AR필터를 통해 식료품을 인식시키면 "이 제품은 이런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요"를 보여줍니다. 유통, 소비 기한이 지난 식품을 섭취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제시해 식품이 최대한 버려지지 않도록 한 것입니다.

우리도 이제는 'Reusables' 캠페인처럼 유통, 소비기한이 아니라 식품의 사용 방법에 주목해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노력을 통해 식품 폐기물의 양이 줄어들고, 환경이 보호된다면 그 영향이 다시 우리의 삶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식품을 섭취 이외의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해 버려지는 식품을 줄이는 'Reusables' 캠페인에 동참해주세요!
종료

NOON과 함께 눈 굴릴 사람을 찾습니다.당신의 응원과 지지로 함께해주세요.

저도 이 캠페인을 함께합니다.

당신은 이 캠페인의 눈사람입니다. 함께 눈 굴린 눈사람 4명 캠페인 진행 기간 : 2023-07-10 ~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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